서울시 따릉이 자전거 대여 방법과 따릉이 2만시대에 개선해야 할 점/호미숙
오늘은 서울시미디어메이트 기자단 활동으로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이용법을 따릉이 어플과 따릉이 홈페이지를 활용해서 자전거 대여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를 대여해봤고 지난달에 서울시 따릉이 2만시대 뉴스에서 인터뷰도 했습니다. 서울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릉이 자전거 대여 방법과 서울시 따릉이 2만 시대에 앞서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하여 제안해봅니다.
서울시 따릉이 홈페이지- 무인대여시스템
서울시 따릉이 전화번호: 1599-0120
따릉이 이용매뉴얼 회원기본 영상으로 가입부터 대여까지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여러번 시행착오를 빚었답니다. 익숙해지면 편리합니다.
중략....
직접 서울시 따릉이 대여해봤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강동구는 자전거 대여소가 없어서 일부러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청소년수련관까지 갔습니다. 자전거 대여 가능한 10대 중에 이미 7대가 대여 되었고 3대가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회원과 비회원 결제가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일전에 여의도샛강역에서 대여할 때 로그인 비번을 몰라 추운 날 길거리에서 햇살에 보이지 않는 스마트폰 때문에 30분을 헤맸습니다. 자전거 대여를 원한다면 미리 사용법을 익힌 다음에 하시면 편리합니다.(비회원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MBC 자전거 따릉이 2만시대 문제점 인터뷰
서울시 따릉이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
1. 카드등록이 되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줄 알고 오류가 나서 알아보니 무조건 선 결제가 우선입니다. 저처럼 헤매는 분 없기를 바랍니다. (특히 홈페이지 안내 대여 방법 중에 결제 우선이라는 것을 강조했으면 합니다.)
2. 자전거는 이륜차로 자전거길만 아니라 자동차 길도 달릴 수 있으므로 안전상 헬멧이 구비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며 헬멧 또한 자전거 대여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3. 자전거 거치대와 거치대 사이의 간격이 가까우면 좋겠습니다.
4. 현재 자전거 대여소가 서울시 전역에 고루 분포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을 느낍니다.
5. 서울시 따릉이 전화 상담원을 늘렸으면 합니다. 길 위에서 전화할 때마다 긴 기다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추운 겨울철에 대여하려다가 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6. 햇살에 반사되어 스마트폰 화면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용하기 불편합니다. 세종시 어울링처럼 키호스크가 설치된다면 편리하겠습니다.
서울시 따릉이 2만시대를 기대하며 개선 되어야 할 점
현재 5,600대인 따릉이를 올해 안에 2만 대까지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자전거 2만시 대가 열리려면 우선 자전거 길과 자전거 안전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야간에 이용 시 후미등도 없고 또한 자전거길이 없는 경우엔 인도나 자동차 도로를 이용해야만 하기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현재 자전거도로가 있다고 하지만 주정차 되어 있는 자동차로 인해 주행이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 3번 이용했고 한 번은 포기한 경험과 현재 자전거를 즐기는 마니아로 제안을 해봅니다.
-호미숙 자전거 여행. 사진 여행-
서울시 따릉이 자전거 대여 방법과 개선해야 할 점
http://homibike.blog.me/2209782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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