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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이야기

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 세운상가 반가워




세계의 기운이 이곳으로 모인다!

1968년 대한민국 최초의 주상복합건물 세운상가가 생겼습니다.



세운상가 부지는 1945년 일본에 의해 소개 공지로 지정됐습니다.

당시엔 연합군의 폭격에 대비해 아무런 건물도 짓지 않는 상태였지요.

소개 공지 조성 사업을 벌이는 와중에 세운상가가 그중 하나가 됐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집이 없는 이재민들이 대규모 판자촌을 살았는데,

건축가 김수근에 의해 1966년 설계됐고, 1968년 탄생됐습니다.


세운상가는 40년 동안 이어지며 종합전자상가로 이름 날렸지요.

그리고 2017년 9월, 세운상가는 다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세운 제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존치로 결정 났고,

다시 지을 건물을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틀었지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특 트인 전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한창입니다.

서울은 어디로 발전하나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도시, 그곳에서 만나는 서울,

'재생'이란 단어의 의미도 깊게 생각해봅니다.


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났습니다.

전자 오르골 워크숍, 소리 감지 자동차 워크숍 등도 했고요.



드리프트 트라이크 경주, 드론 자율 주행대회도 열렸습니다.

드론 레이싱 세미나 & 조종 체험도 함께했지요.


작품을 만나면서 시야를 넓히기도 했습니다.

3D프린터로 만든 작품도 만났었지요.



건물 자체가 콘텐츠가 됐습니다.

이곳에서 주변 경치를 즐기기도 하고요.



상가를 둘러보며 전자 쇼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옛 모습과 새것의 조화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게 진정한 업사이클링 건축물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lkd8659/221105577612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이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