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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이야기

서울새활용플라자 성동구에서 새활용시대를 열다


재활용이 디자인을 만나 새활용의 시대를 만들어냅니다. 바로 up-cycling인데요.  단순 재활용에 그치지 않고 그것에 디자인을 더해 더 가치있는 제품이 탄생되는 새활용의 기증, 수거,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논스톱으로 한공간에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복합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성동구에 개관하였습니다.

장한평역 8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새활용플라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지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성동구 자동차 시장길 49번지인 중랑물재생센터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5일 화요일은 서울새활용플라자의 개관식이 열리는 날이었어요. 각계 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지요. 박원순 서울시장님도 오셔서 축하인사를 해주셨고 입주기업 대표들과 자원순환 디자인 새활용 전문가, 성동구민, 각 언론사 기자들까지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싲ㅇ은 '자원순환도시 서울 비전 2030'에서 목표한 쓰레기 제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하셨답니다.

또한 ses의 슈가 홍보대사여서 쌍둥이와 함께 참석했어요. 귀엽고 깜찍한 둥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새활용산업육성, 소재은행 운영, 생산과 전시 판매, 교육과 국내외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픈식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이 준비가 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전시장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업싸이클링 제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전시장에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제품이 아닌 예술로 승화된 모습까지 다채로왔습니다.


자원을 아끼고 순환하는 일에 우리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데요, 온가족이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야외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부스들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물건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어요.


주말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오픈 행사도 챙겨야 합니다. 또한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은 입소문으로 자자한 곳인데요. 이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개관기념으로 1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와 새활용마켓, 컨퍼런스, 푸드트럭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성동구는 국내 최대 새활용 자원순환 에코타운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 의미있고 뜻깊은 현장을 주말나들이로 가보시면 어떨까요?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주
(crembe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