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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서울광장 행사, 서울 복지 박람회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18일 토요일에 뜻깊은 서울광장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서울의 복지 정책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서울 복지 박람회'가 진행됐습니다. 서울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전 행사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 축하공연이 펼쳐지면서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울이 어떤 복지 정책을 펼치는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 서울 복지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담았습니다.]

 

 

역시 행사하면 행사의 여왕 홍진영의 존재감이 떠오릅니다. 행사를 잘하기로 소문난 트로트 가수죠. 그만큼 흥을 잘 띄운다는 뜻이죠.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자신의 히트곡을 여럿 불렀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홍진영에 열광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홍진영의 음악 장르가 트로트이기 때문에 중장년 세대에서도 그녀의 트로트를 흥겹게 접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홍진영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울시 복지 정책 동영상이 무대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 모습을 봤습니다. 서울의 주요 복지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특히 서울형 국공립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님이 자녀의 걱정에서 벗어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입니다. 학부모님이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어린 자녀가 서울형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그 외에도 서울의 또 다른 복지 정책을 접하면서 많은 분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시민 8분이 무대에 나와서 서울 복지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청년수당, 보호자 없는 안심병원 등 자신이 경험했던 서울 복지 정책을 사람들에게 전파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의 복지 정책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서울 복지 박람회 행사가 펼쳐졌던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의 복지 정책 소개하는 부스를 비롯하여 서울에 속하는 자치구 복지 정책을 알리는 부스, 민간복지분야 홍보부스 등이 마련됐습니다. 다양한 부스들을 통해서 서울의 복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복지 박람회 후기 : 바로 가기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이상규(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