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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서울시청은 시민청(聽),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의 공간으로 5주년 맞아

 

저는 서울시민입니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기관 시청이 시민청으로 바뀌고
일전에 방문했을 때 '와아~'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시민청은 서울의 관청이 아닌,
서울시민이 만드는 청이랍니다.
그래서 시민청의 심벌은 귀 모양을 하고 있군요.

 

 

시민청은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까지
오전 9시에서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데요.
시민청이 개소한지 5주년이 되어
기념음악회 행사를 한다기에 방문했습니다.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시민청 5주년 기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감만족-오백인전(500인 초상화 체험 전시)
피어라 시민청 (55개 우산 설치 미술)
교감형 체험 전시(시민플라자에서..)

그밖에 시민 기획 프로그램들은
크게
광장-소통-동행-공감 분과로 나누어져
전시되고 있죠.

 

 

한쪽에서는 오감만족 오백인전이라 하여
시민청 예술가가 시민청 개관 5주년 기념으로
시민들의 캐리커처를 그려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밝은 모습...
참여하면 굉장한 추억이 되겠네요.

 

 

시민청 지하 1층은 공간이 꽤 넓어서
지도를 참고하면 한눈에 볼 수 있죠.
시민청 지하 2층에는 태평홀, 바스락홀, 시민아지트 등
다양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대관도 합니다.

 

 

시민청 개관 5주년 기념음악회
오~시민청을 관람하러 가볼까요.

지난 토요일 활짝라운지에서 열렸습니다.

 

 

식전 행사로 아카펠라 그룹 위드 4인조 혼성 그룹의 하모니를 느끼고

뒤이어 부시장님의 기념축사

시민청을 꾸리는데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상도 있었습니다.
서울 시민기획단의 활약이 대단했네요.

 

 

뒤이어 토크 콘서트도 이어졌습니다.
시민청 개관 5년간 시민청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예술가, 시민기획단, 시민청 운영위원회들의 노고가 느껴지는 가운데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기획단 모집이 1월17일까지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 도전하세요~

 

 

다음 순서는 서초교향악단의 연주였는데요.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익숙한 음악이어서 정겨웠고
조화로운 연주에 빠져드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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