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가볍게 즐기는 피서 여름축제, 한강몽땅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서울의 여러 한강공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축제다. 강서, 난지, 양화, 망원, 여의도, 이촌, 뚝섬, 반포, 잠원, 잠실, 광나루 한강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80여 가지가 넘는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한강이 피서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만큼, 서울 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무더운 여름, 굳이 휴가를 내서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평일 저녁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잠시 나가서 시원하게 강바람을 쐬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일상의 여름축제를 한 번 즐겨보자.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에서는 '다리 밑 헌책방 축제'가 열린다. 말 그대로 헌책방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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