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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문을 연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
세운상가.
빠르고 유연한 생산방식으로
7~80년대 전자, 전기 산업 발전을 이끌었지만,
이후 침체기를 겼으며
철거 위기까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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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시 도심재생 사업의 일환인
'다시·세운 프로제젝트'와 함께
존치가 결정됨은 물론,
4차 산업의 거점인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세운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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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스타트업, 창작개발자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진화할
메이커시티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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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aterbluey.blog.me/220950670891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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