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 수요일 오전, 서울창업허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마포구 백범로 31길 21에 들어선 서울창업허브는 서울 전역의 23개 창업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 하고,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 중복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날 서울창업 허브 개관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입주기업, 투자사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매년 약 450개의 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2017년 현재 창업허브 입주한 신생 벤처기업은 모두 148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공모해 예비창업기업(100개·창업 전), 초기창업기업(30개·창업 3년 미만), 성장기업(18개·창업 후 3~7년)을 선정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예비창업→초기창업→성장기업’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계법인, 법무법인, 투자사 등도 함께 입주해 신생기업들을 돕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금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민개방 공간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원문기사보기 : http://elena.pe.kr/221036827893
서울미디어메이트 박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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