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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서울문화의밤 문화바캉스로 더위탈출

 

 

"서울문화의밤" 문화바캉스로 더위탈출





몇일째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로 잠못드는 서울시민들을 위한시간


I · FESTIVAL · U


서울시민들을위한

한여름밤의 서울문화바캉스


서울문화의밤


해가지는 시간부터 해가뜨는 시간까지

마음껏 즐길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득해서

무더위가 찿아올 시간을 주지 않고

마음껏 즐길수있게 해주는 문화축제가 열렸답니다

8월 11일 금요일 오후6시부터 ~ 8월 12일 새벽 5시까지

서울광장 그리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다양한 프로그램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부터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이 오후 5시부터 시작으로

서울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다양한 공연과 놀이가 함께 열렸답니다





 

8월 11일 금요일에는 18시부터 밤샘놀이터, 별밤독서, 심야푸드트럭

프로모션 부스등을 이용할수있을뿐만아니라

18시부터 B -BOY 공연을 시작으로

18시 30분 월드뮤직바캉스

23시 폴댄스공연과  23시부터 새벽5시까지 밤샘영화제


8월 12일 토요일에도 역시나 18시부터 밤샘놀이터, 별밤독서, 심야푸드트럭

프로모션 부스등을 이용하면서

역시나 18시 B - BOY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청년예숙단체와 함께하는 별의별 뮤직바캉스

클래식 스펙타큘러판타지 무대와 夜한 무도회

마지막은 야광축제로 열대야를 잊게하는 축제가 열렸답니다


 

서울문화의밤에서는 서울 밤하늘에 떠있는 뜬달이까지 서울광장으로 내려와서

문화바캉스를 함께 즐겼답니다


뜬달이와함께 더위를 잊으러 서울광장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기러 나왔더라구요


친구들끼리 모여서 함께하고

연인이 함께하고

온가족이 함께 나와서 즐겼던

문화바캉스





 

해가 지기도전에 벌써 서울광장으로 모인 사람들


서울문화의밤을 즐기려고 일찍부터 나왔는데 공연시작전임에도

편안하게 쉴수있는 공간이 있어서 휴식을 취하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구요


중간 중간에 작은 행사들도 있고 무대가 아니더라도

볼거리들이 많아서 신나는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수가있었답니다


 

 





서울문화의밤은 문화바캉스라는 말답게 더위탈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답니다

낭만족욕탕에서는 발을 담그고만 있어도

 더위를 이기다못해 추워서

발을 담갔다가 뺐다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터가 되었구요


저녁시간에는 낭만족욕탕이라는 이름답게

시원한 얼음에 발을담그고 버스킹공연까지 관람할수있었답니다


특히나 온가족이 함께 이용하면서 즐겼던 맨발의청춘은 최고의 장소


대형얼음 위에서 걸으면서 시원함을 느꼈던곳

맨발의청춘 근처에만 가도 시원한 냉기가 뿜어져나와서

너무나 시원했는데 직접 이곳을 걸었다가 나온 사람들의 표정은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 짜릿함을 느낀듯한 표정


얼음위를 걷다가 중간 중간에 발을 부여잡고 꺄르르 웃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수가있었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서울문화의밤의 최고는 메인무대에서 열렸던 공연이 아닌가 싶네요


공연을 관람하고픈 사람들은 무대앞에 자리잡고

공연을 제대로 만끽해주었구요



 


 


 


서울광장 어느곳이든 내맘이 내키는곳에 자리 잡고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온가족이 둘러 앉아서 담소를 나누기도하고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장난도 치면서 맛있는것도 먹고 마시며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답니다

 

서울도서관 옆쪽으로 푸드트럭이 마련되어있어서 간편하게 이용할수가있었답니다


메뉴가 조금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했지만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을수있는 메뉴들이라는점은 맘에 들더라구요


 


서울문화의밤에서는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할뿐만아니라

중간 중간 메인무대 준비하는 사이에 서브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답니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즐길수있는 무대


메인무대가 전문가들에 의해서 꾸며진 무대라면

서브무대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면서 완성된 무대


모두가 함께 참여하면서 즐기다보니 더욱 의미도있고

즐거움이 배가 되는 그런 시간이여서 좋았구요

내가족 내친구가 참여하니 무대 아래에서도 열심히 응원하느라

무대 위에만큼 무대아래도 뜨거웠던 시간이였답니다






 


 



무대위의 열기는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즐겨보심이~~~ ^^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즐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모여드는 사람들 때문에 서울시청은 말그대로 인산인해

밤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더위를 이기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새삼 느낄수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


알면 알수록 즐길수있는 문화혜택이 너무나 많지요!!

올해는 서울문화의밤 덕분에 아직 가보지 못한 바캉스로 무더위탈출 제대로했네요


서울광장에서 열린 다양한 공연외에도

 같은기간동안 오픈하우스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미개방시설 투어가 가능하였답니다


청와대는 물론 서울종합교통관리센터, 불가리아대사관, 이라크대사관

필리핀대사관, 인도문화원, EU대표부, 에티오피아대사관, 영국대사관, 말레이시아대사관

페루대사관뿐만아니라 다양한 박물관이나 갤러리투어가 가능하였구요


문화탐방으로 성북동 골목길, 통의동, 해방촌, 서울로 7017


역사탐방으로 양화나루, 광희문, 풍납토성,  낙산성곽,  한양도성,  정동길

영욕의 남산길,  3.1운동의 숨결을찿아


기업탐방으로 JTBC, YTN, TBS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였답니다


기간이 8월 11일 ~ 12일 2일간으로 너무 짧다는 점이 너무나 아쉬울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답니다


올해를 놓치고 즐기지 못했다면 혹시 모를 내년을 기대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