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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독산4동 골목 풍경이 달라졌어요.

여러분들은 '찾동'을 아십니까?

 

저도 얼마 전 저희 동네에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보고 뭐지? 했던 적이 있었어요.

 

'찾동'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뜻하며

 

서울시가 자치구가 2015년 7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2천명이 넘는 인원이 현장에 배치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 지원을 하는 사업이라고 해요.

 

 

 

 

지난주 금요일 '찾아가는 주민센터'의 우수사례인 독산4동 주민센터의 공청회가 열려서

 

서울시 미디어 메이트 기자단 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독산4동은 물건공유상자를 통해 안쓰는 물건을 비우고,

 

공유주차, 마을우산을 통해 나누고,

 

차없는 거리 만들기를 통해서 여유있는 생활까지 함께 하고 있네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독산4동 주민이 함께 이뤄낸 달라진 골목 풍경이 점점

 

궁금해지네요.

 

 

 

 

 

 

 

 

 

 

행복주차발표 또한 프로젝트 매니져 신용란님이 발표를 해 주셨어요.

 

그동안 주차장의 비효율적인 활용으로 주차장이 많이 부족했던 독산4동이

 

지금은 개인주차장까지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나눠쓰는 공유주차사업을 통해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해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독산4동 주민들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 두번째는

 

물건공유상자에요.

 

안쓰는 물건을 가져오고 필요한 물건은 가져가는 물건공유상자를 통해서

 

주민들간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해요.

 

 

 

 

 

 

독산4동 주민중 출산한 분들에게는 출산축하박스인 '마더박스' 가 제공되며

 

마을분들이 힘을 합쳐 멋진 금줄까지 만들어 주신다고 해요.

 

 

 

 

 

 

 

 

 

이곳은 재활용을 수거하는 재활용 정거장이에요.

 

 

 

 

 

 

 

 

이곳은 테마가 있는 길로 쇠창살, 유리조각으로 만들어졌던 개인 담장을

 

마을테마를 담은 아름다운 마을담장으로 변신한 모습이에요.

 

 

 

 

 

 

 

 

 

주차선 안에 하늘색 센서와 연결되어 주차현황판에 표시가 된다고 해요.

 

갑자기 독산4동 주민분들이 너무 부러워지는군요.

 

제가 사는 마을에도 이렇게 행복주차골목이 생겨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가을사랑 블로그에서 만나요^^

 

http://blog.naver.com/zaja1972/22108667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