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박원순 시장의 우이-신설 경전철 시운전 시찰이 있었다.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경정철은 13개역, 1개의 차량기지로 이루어져있으며 국내 최초의 전구간 지하노선이다. 차량기지에서 제 1역까지의 이동을 제외한 전 구간이 무인운전으로 이루어진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운전 전에 이뤄진 브리핑에서 무인운전인 만큼 안전에 대해서 강조하고
이를 위한 방법들에 대해서 확인했다. 또한 도로 복구 공사에서 단순 복구에 그치지 말고 도로 양 옆의 자전거도로 확충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운전은 차량기지에서 L1~4역까지 이루어졌으며 제 1역에서부터 무인운전으로 이동했다. 다소 소음은 크지만 승차감은 기존의 기관사가 운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이동 중에는 시운전에 참여한 시민과의 대화가 이어지기도 했다. 시민은 경전철 개통으로 도로 혼잡이 해소될 점에 대해서 기대하며 안전하게 공사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점을 전달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임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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