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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서울

서울에너지공사 출범 - 서울시 에너지 정책 실행기관 역할 2월 23일,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 실행할 ‘서울에너지공사’가 정식 출범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중앙집중식 에너지 시스템은 특정 지역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지역분권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확장해서 전문적으로 시행할 기관으로 ‘서울에너지공사’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창립 배너. 이미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원전하나 줄이기'는 시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확대하여, 원자력 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해 나가겠다는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이다. 서울시는 후쿠.. 더보기
서울시 경제민주화 도시 2년차, 지자체의 경제민주화 정책 2월 13일, 서울시는 '2017년 경제민주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설명회는 김남근 서울시 경제민주화 위원장의 발제와,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의 상세 설명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서울시는 지난해 경제민주화 관련 활동 성과를 알리고, 올해의 추가 과제들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 기본계획 발표 기자설명회 영상 캡처, 라이브 서울) 최근에 IMF가 낙수효과는 없다는 보고서를 발표했고, OECD도 국가 단위가 아니라 도시 단위에서 성장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단어는 조금 다르더라도, 경제민주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강조되는 추세에, 서울시가 경제민주화 도시를 선언했던 것이다. 물론 '경제민주화'라는 것이, 재벌 개혁을 하고, 세금을 소득.. 더보기
경제민주화, 그간의 성과와 2017년 확대방안 서울시에서는 2월 13일 지방자치 최초 도입하여 실행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지난 1년 성과와 2년 차를 맞이하여 미진한 사항을 보완 및 보강한 사항을 발표하였다. 그 핵심은 '상생·공정·노동권 보장'이다. 주요 내용은 이미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어느 정도 공유가 된 사항이나, 평상시 관심이 많았던 생활임금제 확대 및 임대차 보호 관련 사항은 깊이 다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어서 발표한 주요 내용 정리하고, 상가 임대차상담 센터 주요 내용과 이용방법을 정리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특별히 문화‧예술계 불공정 상담 센터' 전문법률 지원, '기술 보호지원단' 대기업 기술탈취 무료감정 위탁 기관과 상생경제모델 '성과 공유제' 지자체 최초 서울도철 등 3개 기관 도입 등의 그간의 활동 사항 등을 발표하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