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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서울에너지공사 창립 에너지환경도시 서울 만들기

서울시의 에너지정책을 총괄 전담해 실행할

서울에너지공사 창립기념식이

2월 23일 목요일 서울 시청에서 진행되었어요.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창립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 설명회에서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를 통해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며,
본격적인 에너지 분권시대를 위해

에너지공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답니다.

 

 

'원전 하나 줄이기'는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4월부터 추진 중인

서울시 지역 에너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당초 목표보다 6개월 일찍

원전 1기 분량의 200만TOE를 줄이는 데 성공.

2015년부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답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친환경·분산형 에너지 공급

저소비형 에너지 보급

나눔형 에너지 확대

지역 간 상생협력사업

의 4대 핵심 사업을 설명하면서,



서울시의 성공적인 에너지 정책 모델을 전수하고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합 관리해

서울을 세계적인 에너지 선순환도시로 발전시키고,

타 지자체와도 상호협력해

지역중심 에너지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어요.



편리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모두 함께 쓸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겠다는

서울에너지공사.



창립기념식은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어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에너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서울시의 에너지 자립을 이끌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앞으로 서울이

세계 최고의 에너지 환경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waterbluey.blog.me/220943320777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