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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2016 제9회 서울북페스티벌 - < 도서관! 로봇? >

2016 9회 서울북페스티벌  -  < 도서관! 로봇? >

 

 

서울미디어메이트 이은영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서,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서울 북페스티벌의 현장!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선보이는 서울 북페스티벌,

올해는 '도서관! 로봇?"이란 주제로, 로봇에 관한 정보 자료와 토크콘서트,

낭독과 공연을 선보였다

화창한 주말, 시청광장에서 펼쳐진 책의 향연, 9회 서울북페스티벌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에서는 매주말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하늘이 유난히 파랬던 주말, 도서관과 로봇이란 주제로 출판사와 도서관, 동호호회원,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모여든

 

2016 서울북페스티벌

 

 

 

가장 인기있었던 코너는 <달빛독서>의 장

서울광장의 푸른 잔디 위에서 달빛을 받으며 책을 수 있는 이 코너에서는,

서울시민 모두가 내리쬐는 가을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운 독서삼매경에 빠질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로보트 태권V>를 상영하는 '달빛시네마' 등의 행사도 진행되었다.

 


2016 서울 북페스티벌에서는 <축제도서관>, <달빛독서>, <독서동아리의 방>,

<맛있는 출판> 등의 각 코너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출판사와 도서관, 시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독서동아리의 방>이란

코너를 통해 도서출판사 대표와의 만나도 이뤄졌다.

<맛있는 출판>에서는 10개 출판사가 참여해 원화전시에서

철학교실, 출판사 독서지원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축제도서관>은 로봇전문도서관으로 16개 도서관의 사서가 선정한

로봇 관련 책으로 채워져,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로봇 설계와 디자인에 관한 전문자료에서 만화나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로봇산업진흥원과 협업한 로봇체험교실도 개최되었다.

 

책은 혼자사 읽는 것 보다 함께 읽고, 공유하면 생각의 그릇이 넓어진다.

서울시의 동서동아리가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해서,

독서공동체 안에서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어 간다.

책읽기와 함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던 서울북페스티벌

저자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생각의 크기를 넓혔던, 토크의 현장

책을 읽으며, 음악을 즐기고,

물음표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가을 축제의 현장!

광장에서 햇살과 달빛을 받으며,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자유로운 현장 분위기

꼬물꼬물 자유로운 몸짓으로 책을 듣고 낭독을 하며

생각을 공유하는 2016 서울 북페스티벌 도서관! 로봇

 

가을 하늘 아래, 매일매일 축제인 서울광장으로~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