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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이야기

서울의 한강에서 뇌를 쉬게 하자,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 - 오늘은 멍때리기 참좋은 날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
오늘은 멍때리기 참~ 좋은 날

 

4월 30일 오후 3시, 망원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신청은 4월 3일(월)부터 4월 6일(목)까지였지요.
온라인 사전 신청자가 많아서 경쟁도 치열했다는데...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하자!는 컨셉으로 꾸려진
이 대회에는
연예인, 교도관, 삼수생, 택배기사 등 이색직업과 독특한 사연을 가진
참여자들이 70여 명 선발되었습니다.
멍때리기 대회는 2014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이후
중국 베이징, 수원에서 열렸으며
서울 한강대회에는 3천500여명이 신청해
단 하루 만에 접수마감 되었다고 합니다.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승자 선정은 예술점수(관객투표-가장 인상적인 선수에게 스티커를 붙여줍니다.)와
기술점수(심박 그래프-주기적으로 심박수를 재서 그래프를 그린 뒤 평정심을 가지고
일관된 그래프를 가진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입니다.
초점을 잃은 멍... 심볼도 회를 거듭하여 업그레이드 되나요.

 

 

시청 잔디밭에서 열렸던 제1회 멍때리기대회의 1등 소녀가 기억납니다.
작년에는 가수 크러쉬가 1등을 했다고 하죠.
작년 1등 크러쉬가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의 1등에게 시상한다고 합니다.

 

 

 

멍때리기 대회장 주변에는 빈백과 해먹 등의 쉼터를 마련하였습니다.
낙서열전, 캘리그라피 등을 동시에 시민참여축제로
운영되니 마음껏 휴식하고 즐길 문화가 생긴 듯 반갑습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멍때리기 체조를 시작합니다.
기를 순환시키는 체조를 통해
멍때릴 준비를 시작합니다.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의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대회의 현장감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http://wcareer.blog.me/220996520743

 

접속해보세요.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최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