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정신건강을 위해
멍을 때려보자!
한강멍때리기대회 뇌건강을
위한 프로젝트!
작년에 큰 이슈를 가지고 왔던 한강
멍때리기 대회
기억이 나요! 뉴스를 보면서 저런 대회가 있다니
그냥 멍때리기 하는 대회라고 하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현대인의 바쁜 삶에서 한 번쯤
무념무상으로 멍을 때리는 것이
뇌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현대인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게 바로 멍~~ 때리기기가 아닌가 싶어요!
요번엔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아래쪽에서
대회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구경이라도 하고
가족들과 공원에서 신나게
놀려고 공원에 가봤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한마디들이
붙어 있는 게시판이 있었고요
인기투표로 진행이 되었어요!
저도 어떤 분들이 참가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투표를 신랑이랑 함께 했답니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사전등록을 하고
당첨이 되어야 대회에 참여할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경쟁률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만큼 이제 인지도가 높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싶은
그런 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아요!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라는 구호가
느낌이 팍팍 들어요!
지금 어느 한순간도 멍을 때릴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데
잠시라고 대회를 통해 충분한
멍때리기를 할 수 있다니!
내년엔 저희 신랑도 참여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요가매트 위에는 4장의 색깔 카드가
놓여 있는데요 대회를 하면서
너무나 더우면 부채질을 해도 되고
마사지도 맏을 수 있고
다양한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뭔 체조를 참가자들이 모두 참여했어요!
멍 때리기에 적합한 체조를 시작을 하고
아이들이랑 함께 보는데
체조가 참신하면서 어디서 보지 못한
그런 체조여서 한참을 보면서
재미나게 웃기도 했어요!
자세도 독특하고 멍때리기 하기 전에
몸을 풀 수 있는 좋은 체조였답니다!
멍체조가 끝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멍때리기를 시작했어요!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글로벌하게
외국인 분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는데요
그래서 영어로도 밑에 적혀 있었답니다!
이분들이 멍때리기 대회의
경고 카드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분들인데요
암행어사라고 볼 수 있죠
멍때리기참여자 분들을 공정하게
심사하는 것을 맡아 하고 있어요!
저도 처음 접하는 대회라
어떤 규칙을 가지고 하는 건지
잘 몰랐는데요 대회를 살펴보니
그래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소견으로
대회의 규칙을 가지고 있었어요!
마사지 찬스 카드를 쓰고 계신 분이에요!
요렇게 멍때리기를 하면서 한가지 자세로
오래 있다 보면 근육이 뭉칠 수도 있는데
이런 찬스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건강한 멍때리기를
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암행어사 분들이 열심히 참가자들
사이를 돌아다니시면서
자세히 보고 계세요!
멍~~~ 때리기 이거 저도 참 잘하는데
아이들 돌보랴 맨날 일하랴
하다 보면 정작 멍 때릴 시간이 없기도 해요!
뇌도 쉬어줘야 건강에 좋다고 하니
멍때리는 시간이 헛되지 않고
건강한 뇌 건강을 위해서 잠깐 해도
좋겠다 싶어요!
1등에게 주어지는 트로피인가 봐요!
단상에 올려져 있어서
트로피도 구경했답니다 :)
오~ 좀 컨셉있게 그룹 참여자가 있으셨는데요
남자 세 분이서 잠옷을 입고 오셔서
진짜 멍때리기의 진수를 보여주셨어요!
3분 중에 한 분은 잠을 자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가자분들을 한 분 한 분 살펴보면서
누구에게 인기투표를 할지
생각을 하고 소중한 3표를 표현했답니다!
작년에 크러쉬가 있었다면
이번 대회에서는 MC 그리 김동현이
참가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인기와 눈낄을 끌었죠 :)
중간중간 심박동수를 재면서
얼마나 멍때리면서 심박동수의 변화가 없는지
수시로 체크를 하고
최종적으로는 안정적인 심박동수를
가진 분들이 바로 수상을 하게 된답니다!
어떻게 심사를 하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과학적 근거로 심사를 했어요!
망원한강공원에서는 대회를 하면서
시민참여를 위해서 뽁뽁이 터트리기 체험도 하고
해먹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공원에서 편안하게 대회를 구
경하면서 쉴 수도 있었어요!
첫 탈락자가 생겨서 이렇게 치열한
취재의 영광을 맞이하셨네요!
가족분들이 참여한 분들이었는데요!
딸아이가 그래도 멍때리기를 엄청 잘했는데
아쉽게도 첫 번째 탈락자가 되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많은 취재진들에게
카메라 사랑을 받으셨으니 그래도
기분은 좋으셨을 듯해요!
온 가족 특별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저희 가족은 요렇게 해먹 2개를 가지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오랜만에 한강공원에서 여유를 누리기도 하고
대회 참가가 아니라 신랑이랑
우리도 그냥 멍때려볼까 하면서
잠시 멍때려보기도 했어요!
작년 우승한 크러쉬도 오셔서
수상을 하려고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크러쉬가 오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운 좋게도 볼 수 있고
작년에 대회에 참가한 편안한 의상 그대로
입고 나오셔서 역시 센스 있다 싶었어요!
강아지 두유랑 함께 나들이겸
나들이 겸 같은데 두유가 너무
온순하고 착하더라고요!
짜잔! 드디어 특별상, 1,2,3등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역시 독특한 컨셉을 잡고 나오신
남자 3분이 1등을 차지하셨고
한 여자분이 2등!
그리고 방제복을 입고 계셨던 분이 3등!
어떤 분이 제복을 입고 계셨던 분이 특별상을
차지했어요!
멍체조부터 대회가 시작되면서 MC분의
말솜씨와 암행어사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경고를 주시고 탈락을 결정하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1등의 영광을 차지하신
분들의 모습을
담아 봤어요!
나에게 멍때기리를 허하라!
라는 구호로 마지막 파이팅을 하면서
바쁜 현대 일상을 살면서 스마트폰을 보면
한시라도 뇌를 가만히 두지 않고 있는 요즘
뇌 건강을 위해서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멍때리는 시간을
저도 가져봐야겠어요!
서울에서만 대회를 하니 지방분들의
성화에 힘입어
추후 지방에서도 대회가 개최된다고 하니
참여하실 분들은 미리 일정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죠!
저희 신랑도 직접 대회 치르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 미리 신청해서 참가해봤으면 하는 욕심을 내더라고요!
신랑도 매일같이 회사를 가서 열심히 일하는데
잠시라도 멍 때릴 시간을 줘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