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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일상을 과학으로 중계 서울시립과학관 개관

 

 

지난 2014년 착공을 시작해 3여 년 만에 문을 연 서울시립과학관
청소년의 기초과학 이해를 돕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건립한 서울시 최초의 종합과학관인 '서울 시립 과학관'은 노원구 한글 비석로 160(하계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2,330m2 규모입니다.

 

 

 

 

 

 

 

주차장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여기 올라가면 뷰가 좋아요.
왼쪽으로 태양열 전지가 에너지를 만들고 있네요.

 

 

 

 

 

 

 

저녁때는 선선하고 잠깐 앉아서 쉬기 좋았습니다.
불암산의 품에 안긴 듯 포근한 느낌도 들었고요.

 

 

 

 

 

 

노원구에 북서울 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서울 시립 과학관, 수학 문화관(2018년까지 조성), 불암산공

원의 '더불어 숲' 등 체험교육공간이 들어섬에 따라 구민의 한 사람으로 행복감을 느낍니다.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과학 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관식은 서울시 주관으로 김성환 노원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노원 서울시립과학관 개관식 장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캐릭터 진동 로봇 만들기"와 "멸치는 충분히 크다" 전시장 등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노원구 청소년 합창단의 축하공연 참 좋았어요~~^^

 

 

 

 

 

 

 

 

 

4개의 상설전시실은 · 힘, 에너지를 주제로 한 R(red)전시실  · 뇌과학, 우주 및 수학을 주제로 한 B(blue) 전시실 · 인체, 유전 및 물질을 주제로 한 O(orange) 전시실 · 생태, 환경 및 건축을 주제로 한 G(green)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전시실은 테마에 맞는 색상으로 꾸며져 있어 전시실 관람을 쉽고 다채롭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전시실은 생태, 환경 및 건축 전시실입니다.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일상생활 속 소재를 과학과 접목해 이해를 돕고자 하는 서울 시립 과학관

 

 

 

 

 

 

 

 

 

 

B 전시실에는 체험자와 운영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있어서 실시간으로 원하는 화면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이런 체험 과정을 통해 생각했던 것과의 괴리를 느끼고, 질문을 품고 연구하게 되겠지요.

 

 

 

 

 

 

 

건물 곳곳에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신경을 썼더라고요.

 


 

 

 

 

개관식에서 받은 선물입니다.
비싸지는 않지만 쓸모 있는 선물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