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서울이 민주주의다'

서울의 미래는 누가 결정할까요? 바로 시민입니다. 시민가 서울시가 함께 제안한 과제와 정책의제를 시민이 직접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투표로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캠페인,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서울이 민주주의다'입니다.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토론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정책박람회는 시민과 함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시민 참여형 정책한마당 축제를 가리킵니다.
7월 7일 개막하였는데 지난 8일 현장투표와 폐막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정책박람회답게,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이 행사는 기대를 품게 하고도 남습니다.

 

 

아직 행사 시작 6시가 되기 이전입니다. 어떤 정책이 서울시를 빛나게 해줄 지 기대됩니다.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의 단상이 마련되어 있고

서울이 직접 나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논하는 자리라는 데 대하여 자부심을 가져봅니다.

 

 

정책박람회의 꽃은 정책으로 제안된 의제 다섯가지에 대하여 의결을 투표하는 것입니다. MC 두분께서 노련하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정책의제부터 시작합니다.

 

 

이 정책의제를 발의하러 나와 주셨습니다.
출산율 최저를 기록한 대한민국이지만 임신과 출산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시의 정책은 실효성이 있을런지 시민들의 생각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이에 대한 시민의 생각을 투표하기 위해 초록색 찬성합니다, 노란색 잘 모르겠습니다, 빨간색 반대합니다 중 소중한 의견을 담아 동그라미 표기하고 관련 의견을 아랫단에 기입해 주어야만 합니다.

 

 

어떤 의견이 주로 나왔을까요. 첫번째 의제에 대해서는 초록색 찬성표가 매우 다수 나왔습니다. 임신, 출산이라는 축복받을 만한 일을 시가 축복한다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을까요.

 

 

주변에 함께 의견을 나누어 봅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요. 현장투표단 답게 적극적으로 생각을 표현하고 나누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서 또 한번 시민의식을 확인하네요.

 

 

 

선택한 의견을 투표함에 기표합니다. 내가 선택한 의견이 잘 보이도록

접어서 통에 넣어주는 것입니다.

 

다섯가지 정책의제 중 어떤 정책이 선택되었을까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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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최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