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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지난 7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서울시청에서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민의 생각을 듣고 정책화하는 축제인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서울이 민주주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는데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투표해보는 폐막식 행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민들은 이 행사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회자의 진행으로 정책의제 5개에 대한 토론과 투표가 2시간 가까이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직접 투표를 했습니다.

 

 

 

 

다섯개 정책의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키트를 지원할까요?
2. 반려동물을 위한 공영 장례시설(화장장이나 수목장)이 필요할까요?
3. 보행 중 흡연 금지와 금연거리 확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4. 누구나 정기적으로 마음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지원 제도가 필요할까요?
5.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에 교통비 지원 제도가 필요할까요?

 

 

 

 

 

정책박람회에서 시민들은 직접 주권자로서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의 참뜻을 실현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토론과 현장투표를 거쳐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다섯 개의 의제 모두 찬성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찬성률이 높았던 주제는 보행중 흡연금지에 대한 의제였는데요. 90%의 찬성률을 보였지만 흡연자들은 금연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토론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소식 원문보기 : http://elena.pe.kr/22104914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