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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이야기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응악회- 이경아

 

 

 

 

 

 

지난 8월 15일 촛불집회가 있던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시민 광장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2005년부터 광복절을 기념하며 18회를 맞이하는 음악회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 비가 와도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최현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최수열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지휘아래

비올리스트 안톤강, 최예은 바이올리니스트, 사물광대,  한영애밴드, 전인권밴드와 함께

2시간 가량 우중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아리랑를 시작으로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예악,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마당

브람스/교향곡 제1번  4악장 , 한영애 밴드의 ‘누구 없소,  전인권 밴드의 ‘Imagine’등

바쁘게 사느라 접하지 못했던 음악들을 들으며 마음의 단비를 맞듯 감성 돋는 시간을 가졌스니다.

특히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현대음악 작곡가 윤이상의 예악(禮樂)이 서울시향의 하모니로 연주되어 난해한 느낌도 있었지만  서양과 동양의 음악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주는 듯 기억에 남는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광복 72주년 기념, 광화문 시민 광장 음악회의 자세한 후기는

 

http://blog.naver.com/leekyunga920/221076869667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