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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양재 R&CD 혁신허브 한국의 실리콘밸리~ 그 이상을 향하여

 

지난주에 양재 R&CD 혁신허브가 개관했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넘어서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곳을 다녀왔습니다.

 

 

 

 

 

개관식에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육성과 관련있는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했습니다.

 

 

많고 많은 지역 중에 왜 양재동일까?

양재 일대에는 삼성, 케이티, 현대, 엘지 등 국내 대기업의 연구소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고

중소기업의 연구소도 자생적으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라..

함께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1층에는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 12개와

개인 창업자, 예비창업자 15명도 입주를 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4차산업을 이끌 인공지능 기술 교육, 인재들의 다양한 교류,

세미나, 포럼 등이 열리면서 기술의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개관식을 기념해서 입주 기업들의 기술들이 선보였는데요..

정말 일상생활에 밀접하면서 편리한 기술들이 많아 신기했답니다.

 

 

 

 

스마트폰의 이모티콘이 사용자의 마음을 읽어 기분에 맞는 이모티콘을 제시해 주는 기술도 진짜 신기했구요~~~

 

 

 

 

웨어러블 워치에서 심박동 등을 체크하여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건가의 이상을 체크하는 의료기 기술도 앞으로 기대가 되더라구요...

 

 

 

 

 

저도 첫째아들이 태어났을 때 한쪽으로만 자는 습관때문에 두상이 찌그러져 매우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도 선을 보였답니다.

 

 

 

 

 

 

 

예전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 가장 기분이 나쁜 것이 바로.. 바가지 택시요금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선불 개념의 택시 앱도 개발되었더라구요.

미리 목적지까지 비용을 계산한 후 택시에 승차하는 시스템인데...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에게 좋은 기술일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졸음방지 운전 기술도 시선을 끌었답니다.

 

 

 

 

 

5층의 개방형 네트워크 라운지입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기술이 모이고~

신기술의 접목에서 파생되는 효과는 무시 못하죠..

그런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5층에는 개방형 네트워크 라운지가 만들어 졌습니다.

각종 회의실도 준비되어 있었고요...

 

이곳에서 미래의 인재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인류를 더 행복하게 편리하게 해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적인 기술들이 탄생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도 세미나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연중 20회의 세미나와 포럼 등으로 많은 인재들이 교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어릴 적만 해도 한국인의 "빨리 빨리" 문화는 개선할 문화로 뉴스에 실리고 했었는데요..

이제는 그 민족성이 전세계를 선도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전초기지로 양재 R&CD 혁신허브가 제 역할을 잘 할 것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