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당신에게 말을 걸다
(조금 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 시즌5)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조금 특별한 강의실 밖 수업이 12월 20일 2시에 서울시청 지하에 마련된 시민을 위한 공간인 시민청바스락홀에서 서울이 당신에게 말을걸다를 제목으로 행사(8개 학교, 264명의 학생, 66작품발표)를 했다.
행사는 본 행사 시작 전 가수 감성주의 조금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좋겠다”의 부드러운 박자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시작으로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김유평(영화 프로듀서 겸 작가)은 MBC 경찰청사람들(1993) 작가로 시작하여 해적:바다로간 산적(2014)기획한 PD로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이제 세상은 변했다. 홀로 미디어를 만들 수 있는 시대”라며 자신의 학창시절 봉준호감독이 움직이는 턴테이블에 어렵게 인형이 홀로서는 실사애니이매션(인형이 서려는 의지를 표현)을 제작했다며 여러분도 의지를 가지고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자신만의 방식의 미디어를 제작하라며 조언하고 그 예로 EBS의 text형식의 새로운 다큐 체널e,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등을 이야기하며 다시한번 사실을 바탕에 둔 미디어를 강조하였으며 학생들의 의지와 노력을 주문했다.
다음 차례로 학생들의 작품발표 시작
작품발표는 8개 학교, 66편의 작품(온라인 전시:http://tv.seoul.go.kr/graduation/)중 8개학교, 8개 작품만 행사에서 발표로 했는데, 그 중 두편을 다시 이곳에 소개합니다.
우선 중부대학교 김효건, 최건탁의 피어라 청년의 삶, 웃어라 청년의 꿈(일자리카페)은 자신들과 다른 청년들의 어려움 중 하나인 취업을 선택하여 서울시가 청년들과 피취업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일자리카폐가 홍보가 미흡다고 지적하고 자신들이 그 해결책으로 영상을 제작
일자리카페에 서비스 중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와 스페이스클라우드(사전예약시스템)중심으로 제작 발표하였는데 그들의 기획과 최건탁 학생의 연기가 빛난다.
※ 영상은 온라인전시에서 확인가능하며, 일자리 관련기사는 경향신문기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온라인전시
http://tv.seoul.go.kr/graduation/sub.asp?cate=2906&cid=117986
경향신문기사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5310006015&code=920507
다음 소개할 영상은 한양대학교 임태용 외4명의 색시한 노선도인데 이는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우리와 다른 (전국민의)3%의 색각장애인들을 위한 지하철노선도를 당사자들의 인터뷰와 노선도 소개로 제작 우리에게 우리와 좀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그들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표현한 것 같다.
※ 영상은 에서 온라인전시에서 확인가능하며, 노선도는 관련블러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온라인전시
http://tv.seoul.go.kr/graduation/sub.asp?cate=2907&cid=117987
관련블러그
http://www.bloter.net/archives/225365
마지막으로 참석 교수진과 주관 시청관계자의 마무리 발언과 축하,
수료식으로 마무리되고
학생들 하나같이 다음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으로 기회오기를 희망했다.
“우리들은 사회와 우리 위해 학교졸업전에 이런 공익과 자신에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는 이같은 많은 기회와 참가하기를 희망한다”는 참가자의 마지막 말로 이글을 마무리 한다.
※ 서울시청 1층 정문로비에서 “서울이 당신에게 말을걸다” 제목으로 12.19~12.28까지 66 편 작품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http://tv.seoul.go.kr/graduation)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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