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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 나라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미디어메이트 활동으로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강연을 들었다. 서울시에선 일본군 위안부의 올바른 역사 알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생존하고 있는 분들의 증언을 담은 간행물을 토대로 현존하고 계신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해 성공회대 강성현 교수와 동국대 박정애 교수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담담하게 듣기엔 가슴 한쪽으로 파고드는 찌릿한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던 시간. 만 14살이 되어 떠나 돌아오니 22살이 되었다 하고 그날이 아직도 생생한데 90살이 훌쩍 넘어버린 소녀 이야기는 이 나라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기사원문 : http://blog.naver.com/iamromy/220944419328


서울시미디어메이트 김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