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청사 안에 있는 시민청,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다는 의미에서 관청 청이 아닌 들을 청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서울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많은 시민과 공감하고 나누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을 서울 시민이라면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타요버스와 올빼미버스도 모두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시민의 의견을 담아
만들어졌다고 하니 서울시의 노력도 컸던 것 같구요.
지난주 금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소셜컨퍼런스가 열려서 다녀왔어요.
소셜컨퍼런스를 통해서 소셜미디어가 우리들에게 주는 좋은 영향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등을 배우고 더 나아가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담겨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소셜컨퍼런스 개회사를 화면으로 들을 수 있었어요.
꼭 참석하시고 싶으셨지만 해외출장 관계로 이렇게 화면으로 뵙게 되네요.
박원순 시장님은 SNS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분으로 유명하시잖아요.
이번 소셜컨퍼런스에 딱 어울리시는 분인데 출장을 가셨다니 아쉬움이 컸어요.
타요버스, 올챙이 버스에 대한 이야기도 해 주시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서울시와 시장님이 되시겠다는 말씀 너무 좋았어요.
박원순 시장님의 개회사가 끝난 후
세션1 첫번째는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공공지원 총괄을
맡고 있는 로이탄님께서 페이스북을 통해서 어떻게 시민들과
소통할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그 방법을 제시해 주셨어요.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법,
스토리텔링 플랫폼 인스타그램
우리나라 인스타그램 사용현황 등 소셜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방법들을 제시해 주셨어요.
두번째 강연은 이종혁 광운대 교수님께서
'시민이 커뮤니케이터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우리가 대중교통 이용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버스 한 줄 서기 발자국 스티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테디베어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통해서
시민이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해 주셨어요.
세번째 시간은 JTBC의 에능프로그맹 비정상회담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크 테토, 알렉스 맞추켈리, 왕심린이
세계 도시의 소셜미디어 이야기, 서울, 국제도시화를 바라는 나 비정상인가요?
소셜 컨퍼런스 속 비정상토크 소셜편으로 진행되었어요.
많은 나라 중에 왜 한국으로 오기를 결심했는지
또 한국에 와서 불편한 점은 어떤것이며, 한국을 사랑하게 된 이유 등
편안하게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 소셜 컨퍼런스 비정상토크 소셜편을 통해서
각 나라의 소셜미디어 이야기와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서울 이야기 등은
공감대가 형성될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소셜컨퍼런스를 통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어떤 방법으로 소통을 할지를 배웠고 누구나 공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민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국제도시화 되는 서울을 통해 외국분들이 바라보면 시선 등을
알게 되어서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zaja1972/221139289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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