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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서울시 '소통 123의 날' 1인 미디어 데이

서울시 '소통 123의 날' 1인 미디어 데이

 

지난 12월 3일 서울시청에서 '소통 123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소통 123의 날 주요 행사 중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진행된 '서울시 1인 미디어 데이'는 서울미디어메이트와 서울시 1인 미디어 아카데미 수료식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영상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올 한 해 동안 서울시 정책과 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취재하고 서울 곳곳의 현장 이야기를 기사로 담았습니다.

 

 

서울시 1인 미디어 아카데미는 1인 미디어 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영상반과 글,사진반 교육으로 2회 운영했는데요.
이날 서울미디어메이트 수료식과 서울시 1인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이 같이 진행됐습니다.

 

 

미디어메이트 2명과 1인 미디어 아카데미 2명이 대표로 수료장을 받았습니다.
이날 1인 미디어들의 사진 전시도 있었는데요. 전시된 사진 중 별점 많이 받은 두 분에게 소통상을 수여했습니다.

 

 

수료식이 끝나고 정철 카피라이터 작가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정철 작가는 글을 잘 쓰기 위한 세 가지를 말했는데요.
첫째. 글에 사람의 성분을 넣어라-> 사람의 성분을 가진 이야기는 울림이 있다.
둘째. 카피 작법 제1조 1항 글자로 그림을 그려라->구체적인 글쓰기
셋째. 깍두기 썰듯 깍둑 깍둑 ->긴 문장을 나눠 쓰기

 

"좋은 글은 사람을 넣어 구체적으로 문장은 짧게"

 

1인 미디어 데이 행사장 앞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수료장과 함께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도 받았답니다.

이날 시민청에서는 '소통123의 날' 다양한 행사들도 같이 진행됐습니다.

 

 

나만의 배지 만들기와 스탬프 찍기 미션을 하고 있는 가족과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한강 한 장 공모전도 있었는데요.
한강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쉼의 공간이나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습니다. 12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활력 콘서트 퍼포먼스 그룹 공연은 시민들의 시선을 많이 끌었습니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가수 옥상달빛, 조장혁, 밴드 소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2016 서울 10대 뉴스 투표도 진행되고 있었어요.

 

 

가장 많이 붐빈 곳은 요즘 핫한 VR 체험존이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서울 영상크리에이터, 내 손안의 서울 시민작가, 서울미디어메이트, I SEOUL U 프렌즈 등 서울시 정책에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습니다.
서울시 '소통123의 날'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2017년에도 다양한 시민 소통 창구들이 마련되어 서울시와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박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