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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9초 영화제 시상식] 서울을 가지세요!

[서울 29초 영화제] 서울을 가지세요! 

 

 

 

1분동안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1분은 노래 1곡 듣기에도 짧은 시간인데요.  1분도 아닌 '29초라는 짧은 시간에 만든 영화'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15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서울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제 출품작은 ‘서울을 가지세요: 당신의 서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겪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29초 라는 짧은 시간에 담은 작품들입니다.
노래 한 곡 듣기도 짧은시간인, 29초에 어떤 영화들이 만들어졌는지 들어가 볼까요?

 

 

 

 

 일반부 대상 'Take Out 서울'
카페에 다양한 사람들이 줄을서 주문을 합니다.

 

 

 청년은 '즐거움과 활력을 필요'라고 주문하자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비스를 건넵니다.
활력필요와 휴식을 주문하는 어르신께 '실버영화관 청춘극장'을, 몸 아픔, 건강을 원하는 장애인에게는 '장애인 보조기구 대여와 수리'라는 서비스를 내밉니다. 이들은 서비스를 누리며  즐거워합니다. 꼬마아이 가 나타나 '제 것도 있나요?'라고 묻자 '녹색 장난감 도서관'서비를 건넵니다.

 

 

 

 

 

이 이야기는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김다영, 김재연, 한겨레 감독의 영상인데요.

 

 

29초라는 짧은 시간에 서울시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부 대상 '오늘도 서울을 가지다'

 

청소년부 대상을 차지한 '나루고등학교'학생 박소은, 박수빈, 이수빈, 정서영감독의
오늘도 서울을 가지다’는 주인공인 초롱씨가 면접을 보기위해 서울시의 '열린옷장'에서 무료로 옷을 빌리고, 출퇴근시간 막히는 자동차나 대중교통 대신 '따릉이'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빌려 탑니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귀가 시간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특별상 청소년부

 

                                             ▲특별상 단체사진 촬영

 

김태진, 오찬우, 이충기의 같은공간
고혜린의 ‘#서울을 가져봐!’ 두팀이 수상했습니다.

 

 

 

 특별상 일반부
박성민, 박찬구 감독의 ‘신데렐라’와
염우진, 우창성, MauroLocatelli 감독의 '마우로(23. 서울시),서울시티투어버스  두팀이 수상했습니다.

 

 

       ▲특별상 일반부 박성민, 박찬구의 ‘신데렐라’ 는 올빼미버스 서비스를 재미있게 그렸다.

 

▲특별상 일반부 염우진, 우창성, MauroLocatelli '마우로(23. 서울시),서울시티투어버스의 한장면

 

제3회 서울29초 영화제에서는 376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우수작 12편이 시상. 총 시상금2,400만원

 

 

 청소년부 우수상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한 조예명 감독의
서울시에 텃밭농장을 가지세요 공부에 지친 손자를 위해 할아버지가 텃밭농장을 신청하면서 손자와 같이 농업체험을 통해서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조예명의 감독의 수상소감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보러왔다 이번 29초 영화제가 좋은 발판이 되었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영상 연출자가 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소년부 우수상을 차지한 고동희, 최원희, 김무늬의 도심속의 공원
이작품은 바쁘게 움직이는 서울속에서 여유를 가지기위해 서울이 준비한 도심속의 공원을 찾아가보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고동의 감독의 수상소감
이번에 수능을 봤어요. 수능 끝나고 29초영화제가 있는 것을 알고 급히 만들었는데,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다. 대학도 영상쪽으로 붙었고, 영상쪽으로 활동을 많이 할 텐데 제 이름 기억해주세요. 크게되겠습니다.”

 

 

 

 

 일반부 우수상 수상  

 

 

서울가이드’의 윤동규 감독
고향에 살고있는 여동생이 서울에 올라온다는전화를 받고 하나 하나 서울이야기를 해주는 오빠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HAVE SPECAL SEOUL' 임민혁감독

 

 

 일반부 최우수상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누나는 오줌싸게 '

 

'누나는 오줌싸게' 김정윤감독
소녀가장으로 생활을 꾸려나가는 누나가 오줌싸게라 기저귀를 찬다고 생각하고 누나를 위해 지원 도움을 주는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서울시의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서비스를 감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청소년부 최우수상

휴학할걸야 김광림 감독
대학교에 입학한 대학생이 등록금이 너무높아서 좌절을 하면서 휴학을 결심한 찰나에 서울시의 학자금 이자대출 면제라는 정책을 알게 되는 과정을 나타낸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9초영화제 시상자 단체사진

 

하승창 정무부시장은 짧은 시간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 창의적이고 재미있었다. 서울시에서 좋은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필자도 서울시의 정책을 29초안에 그려낸 것이 놀랍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했습니다.
'제3회 서울29초 영화제'에서수상한 청소년 감독들은  "세계적인 영상 연출가가 되겠다", "내이름을 기억해 달라, 크게 되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수상소감과 포부를 밝혔는데요. 그들의 포부처럼  더 넓은 세상에서 인정받고, 좋은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서울시의 많은 정책과 배려, 혹시 몰라서 누리고 못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서울을 가지세요'포털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보기쉽고, 찾기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웃님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정책을 찾아, 누려보세요!

  
  ▶서울을 가지세요 포털 링크

          ( have.seoul.go.kr )

 

 

 

서울 미디어메이트 양혜숙 기자